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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개발자를 넘어 기술 리더로 가는 길

pbj0812 2023. 6. 25. 23:36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0. 도서 정보

 1) 도서 명 : 개발자를 넘어 기술 리더로 가는 길

 2) 지은이 : 타냐 라일리

 3) 링크

1. 후기

 어쩌다보니 챕터 리드를 맡게 되었고, 2달만 있으면 1년을 꽉 채우게 된다. 그 동안 챕터 리드를 잘했냐... 라고 해당 도서의 관점에서 본다면 그렇지는 못했던 것 같다. 해당 도서에서는 훌륭한 기술 리더라고 하면 세 가지 기둥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그것은 아래와 같다.

 1) 빅 픽쳐 관점의 사고력

  - 말 그대로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현재 상황을 이해하며 몇 년 후에 기업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예측하는 것 등의 능력이다. 개인적으로는 여러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하기에 회사의 여러 이야기를 듣고 다녔다.(1on1, 슬랙 훔쳐보기 등) 하지만, 그것이 업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냐... 라고 하면 그렇지는 못했던 것 같다. 슬랙 훔쳐보기 등을 통해 현재 힘들어하고 있는 부서가 어디인지 등을 확인하고 일을 하는 현재 시점에서의 업무를 해결하는 일에는 익숙해져 있지만, 그것을 발전시켜 업무를 개선하는 것에는 소홀히 했던 게 맞는 것 같다.

 2) 성공적인 프로젝트 실행력

  - 일반적인 프로젝트보다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기에 혼란하다 등이다. 완전 기능적인 조직에 속해 있었다면, 경험해볼 수 있음직하기도 하지만 아직은 이런 대형 프로젝트는 해본적이 없는 것 같다.

 3) 조직 차원의 레벨업

  - 본인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엔지니어의 표준과 스킬 역량을 향상 시켜야하며, 롤모델이 되어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 등이다. 사람을 키우는 게 진짜 어려운 일이다. 하나하나 보려고 하면 너무 마이크로매니징 같고... 방치형으로 두면 전혀 관심없는 사람 같아 보이고... 항상 중간이 힘들다. 해당 도서에서는 여러 방법을 소개하였다. 섀도잉(이것도 단계에 따라 5단계로 분류), 코드 설계 리뷰, 코칭, 문서화 등..., 하나 새로운 생각을 들게 하는 소개방법은 가드레일이 있다. 

  - 가드레일의 사용 : 산책로 옆의 난간은 기대기 위한 것이 아니라,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며 안전할수록 더 빨리 움직일 수 있게 하여 자율성, 탐험, 혁신을 장려한다.

  - 개인 차원에서의 가드레일 :  코드, 설계 및 변경관리 사항을 리뷰하고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제공

  - 그룹 차원에서의 가드레일

   (1) 프로세스를 구성하여 단계별 표준을 설정해서 조직이 그 표준을 따르도록 설득

   (2) 서면 결정, 한 번 내린 결정을 기록화

   (3) 자동화 시스템과 리마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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